재단법원 '성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 유지재단(이사장 박성목)'은 최근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극빈자, 노숙자, 행려자, 미등록 외국인근로자 등을 위한 '안산 빈센트의원'을 개원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의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1평 규모로 5개의 진료실, 물리치료실, 방사선실, 약국 등이 마련됐으며 일반외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방사선기사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자원봉사 전문의 10여명과 추가 2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며 진료는 평일(화~금요일) 이외에도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하고 야간진료도 실시한다.
진료대상은 극빈자와 노숙자, 행려자, 경제사범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미등록된 외국인 근로자, 사회복지시설 보호환자와 동장, 신부 등이 추천한 환자 등이다.
빈센트의원은 환자로부터 진료비, 검사료, 투약료 등을 일체 받지 않으며 의료보험청구도 하지 않는 등 예산을 모두 자체 후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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