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31일 질병부담이 높은 감염병에 대한 병원 중심의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8월까지 1년간 2억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를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변화하는 상황을 유연하게 반영·운영할 수 있는 감시체계의 사전구축과 감염병으로 인한 병원 내 사망을 감시함으로써 중증 감염병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본부는 8∼12월까지 병원중심 감시체계에 참여할 병원을 지역적인 분포를 고려해 약 20개정도 선정할 방침이다.
감시체계는 연중 운영되며 계약 후 12개월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감시분야는 △지역사회 획득 폐렴으로 입원환자 규모와 감시체계 구축 △감염병으로 입원한 사망자 규모와 현황파악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 및 사망 감시체계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시 치명률 파악 감시체계 구축 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연구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사회 획득 폐렴 감시, 폐렴·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 감시를 통해 인플루엔자로 인한 질병부담 추계 가능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감시체계를 사전 구축함으로써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대처 가능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감시를 통해 감염병의 질병부담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사업 수행기관은 오는 8월 1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가능기관은 △국·공립기관 및 부설연구기관 △대학 또는 전문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 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산업기술연구조합 △민법, 기타 법률에 따라 설립된 인문사회분야의 법인연구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감시팀(02-380-1493).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7-31,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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