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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동대문병원 서울시가 매입 추진
경영난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이 서울시에 매각될 전망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화여대 측이 동대문병원의 매입 의사를 서울시에 타진해옴에 따라 빠르면 올 하반기에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대 동대문병원은 외래환자의 급감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부적으로는 병원부지를 매입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했으며 앞으로 시의회 승인 절차를 밟아 매입절차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동과 기숙사, 사무실 등 건물 8개 동(연면적 2만4천208㎡)을 갖추고 있는 이대 동대문병원은 대지면적이 1만2천172㎡(3천682평)에 달하며 토지 값과 건물 가격을 합쳐 약 80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대 측은 동대문병원을 매각하게 될 경우 제 2병원을 재단에서 제2켐퍼스로 추진중인 파주시 또는 서울시가 첨단 R&D(연구개발) 단지로 조성할 서울 마곡 지구 등으로 이전 신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하는 오는 8월 중순이후에는 의료원이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할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대 동대문병원 전경>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8-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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