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무기록 표준안'이 연내 개발될 전망이다.
국립의료원은 16일 응급실 의무기록은 개별기관별로 내부규정에 의한 작성지침에 따라 기록되는 등 한계가 있다고 판단, 연내에 이 같은 표준(권고)안을 개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NMC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기술지원단은 이 달 24일까지 '응급실 의무기록 표준안 개발' 연구사업을 발주, 관련 기관의 신청서를 접수한다.
연구용역 과제는 △응급실 의무기록의 표준화 필요성 및 실시방안 △기존 응급실 의무기록의 서식 종류 및 서식별 기재항목 실태 분석 △응급실 의무기록의 필수요소를 포함하는 서식 및 기재항목의 표준안 및 작성지침서 개발 △개발된 응급실 의무기록 표준안의 시범 적용 등이다.
이번 연구는 국내 응급의료기관 의무기록의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응급실 의무기록의 필수 요소를 포함한 서식 및 기재항목의 표준안을 개발하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향후 EHR(전자건강기록)사업 진행에 대비, 전자의무기록의 표준안을 사전 검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가 완료되면 응급의료기관간 응급환자기록 전송 때 의사소통의 원활화는 물론, 응급의료기관의 의무기록 충실화 및 장기적으로 응급진료의 표준화가 유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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