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한국갤럽에 의뢰 20대 이상 전국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 관련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15.1%는 약물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로 인한 부작용 중 어지러움과 피부알레르기가 각각 23.1%로 가장 많았으며 △부종(9.9%) △손떨림(9.4%) △위장 장애(8.3%) 등의 순 이었다.
성별로는 여자(16.3%)가 남자(11.7%)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50대(17.6%)와 60대(13.6%)보다 40대(18.9%)에서 가장 많았다.
건강보험 유형으로 볼 때 지역가입자는 16.2%, 직장가입자는 14.4%로 지역건보 가입자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초등졸 이하(15%)나 중졸(12.6%), 고졸(14.2%)에 비해 대재 이상에서 약물부작용 경험자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의약품의 안전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처방정보에 대한 의약품사용평가(DUR)가 정착된다면 의약품 사용의 안전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7-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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