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요양기관에 지급된 건강보험진료비는 총 15조7,300억3천1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3.9%가 늘어났다.
또 의료이용률은 평균 85.7%로 1인당 월 평균 7만965원을 진료비로 부담했으며, 수진횟수(약국 제외)는 평균 8.24회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집계한 올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 통계현황에 따르면 진료비는 총 15조7,300억3천1백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3조8,107억3천7백만원에 비해 1조9,192억9천4백만원이 늘어나 13.9%가 증가했다.
총 진료비 중 보험자가 부담하는 급여비 11조6,405억6천4백만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74%를 점유했고, 전년 동기의 10조1,560억4천3백만원에 비해 1조4,845억2천1백만원이 늘어나 14.6%가 증가했다.
급여비 증가율을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전년동기 대비 병원이 39.2%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종합병원 20.1%, 약국 9.3%, 의원 8.7%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이용율은 평균 85.7%로 집계됐는데 시도별 의료이용률을 보면 전남이 9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전북 92.5%, 충남 90.6%, 경북 90.6%, 충북 89.2%, 광주 88.6%, 제주 88.4%, 대전 87.7% 순이었으며, 서울은 82.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수진횟수는 8.24회로 전년 동기의 8.07회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적용인구 1인당 진료비는 평균 33만437원으로 전년 동기의 29만915원에 비해 13.6%, 적용인구 1인당 급여비는 24만4,531원으로 전년 동기의 21만3,931원에 비해 14.3%가 각각 늘어났다.
요양기관 수는 7만6,367개로 2006년말 현재 7만5,081개에 비해 1천286개가 늘어났는데 요양기관 종별로 보면 종합병원 6개가 늘어난 302개, 병원 184개가 늘어난 1천504개, 의원 333개가 늘어난 2만6,113개, 치과병원 13개 늘어난 149개, 치과의원 231개 늘어난 1만3,225개, 한방병원 4개 줄어든 141개, 한의원 338개 늘어난 1만631개, 보건기관 6개 늘어난 3,442개, 약국 178개 늘어난 2만808개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금년 상반기에 부과된 보험료는 11조1,450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직장보험료가 8조4,094억원, 지역보험료 2조7,356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월보험료(개인부담)은 평균 2만4,299원 이었으며, 직장은 2만4,346원, 지역은 2만4,228원으로 직장 보험료가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지역보험료 징수율은 94.2%로 2006년도의 92.2%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월별로 보면 1월 90.3%, 2월 92.4%, 3월 96.2%, 4월 95.2%, 5월 95.3%, 6월 95.8%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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