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이전 예정지인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도청신도시에 2012년까지 건양대학교 병원이 건립된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8월 29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종우 건양대병원장과 도청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홍인의 충남개발공사 사장, 신열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광수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학교 병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20년까지 인구 10만의 도시로 조성되는 도청이전 신도시는 인근 지역의 의료 수요 감안할 때 ‘대학병원’ 유치가 쉽지 않았으나, 도청소재지의 상징성과 주변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이완구 지사의 의지와 김희수 총장의 고뇌가 맞아 떨어졌다.
건양대학교병원은 2000년 2월 대전에 개원한 이래 현재 약 3백여만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였고, 최근에 국내는 물론 동북아시아 최초로 현존 최고의 암치료기인 ‘로봇 사이버 나이프’ 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영상장비인 ‘PET-CT’ 를 도입하여 중부권 최대의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아울러 건양대학교는 2년연속 취업률 전국 1위 달성, 대학종합평가와 경영분석 결과 최우수 대학 선정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도청이전본부(본부장 김용교)에서는 명문학교, 대학병원, 산업단지 유치가 도청신도시 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열쇠라고 보고 先 인구유입 시설유치, 後 도청이전 추진이라는 목표아래 T/F를 구성하여 기반시설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었다.
한편, 도청이전 신도시에 건립될 ‘건양대학교 병원’ 은 부지면적 33,000㎡에 건축 연면적 13,200㎡규모로 건립되며, 신도청사가 완공되는 2012년말에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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