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올 상반기 건보 급여비 기준 집계
동네의원 중 건강보험 급여비(요양급여비) 청구액 기준으로 볼 때 월평균 수입이 가장 많은 진료과목은 '정형외과'로 나타났다.
또 올 상반기(1∼6월) 동안 동네의원 1곳 당 월평균 건강보험 청구액은 작년 같은 기간(2440만원)에 비해 5% 증가한 256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7년도 상반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통계지표'에 따르면 정형외과의 월평균 건보 급여비 청구액은 4594만원으로 전체 진료과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6월말 현재 개원 정형외과는 1778개소였고, 6개월동안 4901억8305만원이 청구됐다.
2위는 '안과'로 월평균 청구액이 4183만원이었다. 개원 안과는 1257개소로 총 청구액은 3155억5086만원이었다.
이어 신경외과가 3973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재활의학과 3208만원, 내과 3058만원, 이비인후과 3051만원, 외과 2851만원, 영상의학과 2699만원, 정신과 2560만원, 신경과 2430만원, 소아청소년과 2128만원, 산부인과 2045만원, 가정의학과 1828만원, 비뇨기과 1747만원, 피부과 1560만원 등의 순이었다.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진료과목은 정형외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나 늘어났다.
비뇨기과는 장·노년층 환자들이 늘면서 지난해 상반기 879억1600만원이 청구됐으나 올 상반기에는 97억9500만원(11.1%)이 늘어난 977억1100만원이 청구됐다.
안과는 청구액이 3155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62억3100만원보다 10.2% 가량 늘었다.
상위 5개 진료과목이 동네의원 전체 요양급여비(3조9671억원)의 66.0%를 차지한 가운데, △일반의 20.3%(8074억원) △내과 16.8%(6674억원) △정형외과 12.4%(4902억원) △이비인후과 8.5%(3371억원) △안과 8.0%(3156억원) 등 순이었다.
주요 진료과목의 원외처방률(의료기관의 방문일당 원외처방전 발행비율)은 작년 같은 기간(77.5%)보다 1.27%p 감소한 76.3%로 나타났으며, 원외처방횟수당 처방일수는 작년에 비해 동네의원 전체는 7.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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