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충남병원선(충남 501호)과 서울 김안과병원의 전문 의료팀 및 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공동으로 19일부터 이틀간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합동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개 시, 군의 서해지역에는 24개 유인도서에 약 4,200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의료기관, 약국 등이 없어 의료 환경이 취약한 상태이며, 다만 9개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아울러 병원선이 매월 1~4회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진료를 하고 있으며 육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 환경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번 도서진료는 보령시 오천면 소재 광명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원산도 및 효자도 주민 및 학생 1,312명을 대상으로 ‘서울 김안과병원’과 ‘한센복지협회대전충남지부’와 ‘충남병원선’이 합동으로 전문의사 등 의료 인력과 의약품 등을 지원 한다.
진료내용은 ▲안과는 안압, 안저, 시력, 세극 등 검사 및 치료와 처치, 돋보기 지원 등으로 이루어지며 ▲피부과는 도서주민의 다발성 질환인 조갑진균증 등의 피부질환 진료 및 투약과 한센병 홍보 및 건강상담 ▲내과는 만성질환자 등의 진료 및 투약 ▲한방은 근골격계 질환의 침술 ▲치과는 치주질환의 검진 및 치료와 아울러 학생들의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등의 전문 진료로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보건교육 및 상담 등으로 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합동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취약지역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합동진료를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충남 병원선인 '충남 501호'>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09-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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