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지난 15~18일 북한을 방문한 대표단이 조선의학협회와 의료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북 대표단은 임동열 행정처장을 단장으로, 김석화 홍보실장(성형외과 교수), 김희중 진료협력담당(정형외과 교수), 이건송 의공학과 기사장(대한의공기사협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의학협회 산하 병원에 의료기기, 의사, 의료기술 등을 지원하고 의료진에 대한 교육 등에 대해서도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3년여 동안 한민족복지재단과 공동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북한에 의료진과 기술진을 파견했으며, 컴퓨터단층촬영기(CT)와 심혈관조영기, 투시촬영기, 초음파기기 등을 지원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