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는 유형별 수가 협상에서 "17~18% 이상 인상하는 수가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계를 대표하는 대한병원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유형별 수가협상 첫 만남이 지난 5일 병협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병협은 "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이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현실적인 수가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저수가로 인해 고사 위기에 처한 병원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병협은 "인건비 상승, 병원계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평가 및 급여비가감지급 등 병원계의 특수성을 감안해 수가 협상이 진행돼야 한다"면서 "이번 수가협상이 치료재료 별도 보상, 위험도점수 등에 따라 환산지수가 기존 62.1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점도 공단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과 병협 양측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공단에서 2차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10-09,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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