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상위 100대 종합병원 청구 액 분석 결과
올 1~7월 전국 종합병원 259개소(7월말 현재) 가운데 가장 높은 청구 액을 기록한 기관은 총 5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종합병원 기관 당 평균 매출액인 100억여원의 5.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국회에 제출한 '청구액 상위 100대 종합병원 현황'에 따르면, 최상위 기관과 전체 평균간 청구 액 규모가 최대 5배의 차이를 보였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순청향대 부속 부천병원(341억원), 울산대병원(314억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304억원), 한림대 성심병원·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293억원) 등도 타 기관에 비해 높은 진료비 매출액을 보였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283억원, 화순전남대병원 257억원, 공단 일산병원 256억원, 국립암센터가 248억원의 청구액을 기록, 상위 10대 기관에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대 종합병원의 기관 당 청구 액 평균은 313억원, 각 기관의 진료월수를 고려한 월 진료비는 평균 62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상위 100대 종병 가운데 전체 평균(100억여원)보다 높은 진료비를 기록한 기관은 총 49개소로 조사됐다.
각 진료비 구간별로는 △500억원 이상이 1곳 △500억원 미만~300억원 이상 3곳이었으며, △300억원 미만~200억원 이상 14곳, △200억원 미만~100억원 이상은 31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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