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개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료 30억2천3백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통합민주신당 노웅래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감에서 626개 요양기관들이 급여비는 받아가면서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다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4년부터 금년 7월까지 3개월 이상 보험료를 체납한 요양기관은 626개소 이며,체납된 보험료는 30억2천3백만원에 달하고 있는 반면 보험료 체납 요양기관에 지급된 요양급여비는 총 3,019억6천9백만원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1년 이상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요양기관에 급여비를 계속 지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체납 보험료를 징수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노 의원이 제시한 보험료 체납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의원 239곳에 9억2천4백만원, 치과의원 122곳에 3억3천5백만원, 한의원 11곳에 2억5천8백만원, 종합병원 5곳에 1억9천7백만원, 병원 58곳에 11억8천4백만원, 치과병원 1곳에 6백만원, 약국 85곳에 1억1천9백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