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6일 내년부터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 대상자와 전공과목을 확대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해 이 사업에 필요한 2008년도 예산으로 당초 계획안(19억700만 원)보다 배 가까이 증액된 35억700만원을 확보했다.
복지부는 우선 현재 국공립병원에서 수련 받는 전공의 뿐 아니라 민간수련병원에서 교육받는 전공의에게도 월 50만원씩 수련보조수당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현재 수련 전공의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이른바 비인기 과목에 해당하는 △흉부외과 △결핵과 △진단방사선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산업의학과 △예방의학과 △병리과 등의 9개 전공과목뿐 아니라 여기에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전공의에게도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내달 초 국회 예결위에서 이러한 사업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흉부외과 등 지원기피과목에 대해선 의료수급체계 유지 및 의료기관간 형평성 확보차원에서 현재 국·공립병원 전공의에 한정돼 있는 수련보조수당 지급대상을 민간병원까지 확대토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7-11-19,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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