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지표개발에 나선다.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에 수행될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종합평가(2단계)에 앞서 평가에 적용할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발굴하고 외국의 성분명 처방 사례를 비교·분석하는 1단계 기초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연구자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는 이 달부터 내년 4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2000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의료계·약계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가운데 수행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약제비 절감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방법, 내용, 범위 등 세부 평가지표 등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의사, 약사, 환자, 일반국민 등 이해관계 주체별 시범사업에 대한 인식도 조사방법 개발 △외국의 성분명 처방 실시 사례의 조사·비교 △외국의 제네릭 약품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사례 조사·비교 △성분명처방률, 국립의료원과 약국의 애로사항 등 시범사업 진행과정 모니터링도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내년 종합평가의 경우 약국의 건강보험청구분을 바탕으로 시범사업 전후의 변화를 분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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