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병원급의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액이 33.6% 급증했다.
요양기관의 평균 급여비 청구액이 19.4%(353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1월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은 2조17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4%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병원급이 지난해 1740억원에서 2325억원으로 33.6%가 급증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약국도 청구액이 4814억원에서 5859억원으로 21.7%나 상승했다.
종합병원은 지난해 11월 5559억원에서 올해에는 6622억원으로 19.1%가 증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네의원은 4578억에서 5304억으로 15.8%가 상승해 가장 낮은 인상폭을 보였다.
11월 기준 전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은 전달(10월)에 비해 6.3%(3532억3100만원) 증가했다.
요양기관 중 치과병원의 급여비 청구가 22.0%로 가장 높은 가운데, 보건기관 16.9%, 한방기관 11.4%, 치과의원 10.0%, 종합병원 8.3%, 의원 5.8%, 약국 4.5%, 병원 2.8% 등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