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 의사 수입, 대도시 의사보다 더 많아
지난 한해동안 '일반의'와 '내과'가 동네의원 중 진료비 지급이 가장 많은 진료과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소아과, 외과, 비뇨기과 등 순으로 연평균 진료비가 높았다.
동네의원 과목 중 입원 분야에서는 산부인과, 안과, 정형외과, 일반의, 정신과, 신경외과 순이었고, 외래에서는 일반의,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피부과 등 순이었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8일 발표한 '2006년 건강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연간 진료비(요양급여비)는 총 7조3877억6840만원(공단부담금 5조4873억3937만원+본인부담금 1조9004억2902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일반의'가 총 1조5113억7562만원의 진료비를 기록해 진료과목 중 가장 수입이 높은 가운데, ▲내과 1조2246억2762만원 ▲정형외과 8931억7204만원 ▲이비인후과 6312억3308만원 ▲안과 5770억1700만원 ▲소아과 5345억2429만원 ▲산부인과 4115억3880만원 등 순이었다.
진료과목별 의원의 건당 진료비(요양급여비)는 핵의학과가 17만4155원으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정신과(5만9656원), 마취통증의학과(4만9946원), 재활의학과(4만9159원), 진단방사선과(4만8311원), 외과(4만1569원), 정형외과(4만1485원), 신경외과(4만1088원), 산부인과(3만5807원) 등으로 집계됐다.
입원분야의 진료비(총 8903억8441만원)는 산부인과가 1876억4821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안과 1798억920만원 ▲정형외과 1715억6920만원 ▲일반의 969억2355만원 ▲정신과 298억7429만만원 ▲신경외과 290억5087만원 ▲이비인후과 236억6276억원 ▲외과 134억850만원 ▲내과 105억3806만원 등이었다.
외래분야 진료비(총 6조4973억8399만원)는 일반의가 1조4144억5208억원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내과 1조2140억8956만원 ▲정형외과 7216억284만원 ▲이비인후과 6075억7032만원 ▲소아과 5242억2383만원 ▲비뇨기과 1858억2905만원 ▲마취통증의학과 1672억1064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네의원의 연평균 진료비는 2억8647만원을 기록했으며,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충남(3억4903만원)으로 가장 낮은 서울(2억3422만원)에 비해 30%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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