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10년 만에 여성가족부와 합쳐 여성복지부 또는 가족복지부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현행 18부4처인 중앙 행정조직을 14부2처로 축소 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 최종안을 확정, 오늘(16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이 같은 조직개편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 상임위 활동이 시작되는 오는 21일 경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가 확정한 안에 따르면 현행 18부는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등 4부가 통폐합돼 14부로 축소 조정된다.
인수위는 당초 통일부를 존치시키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최종 조율과정에서 폐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또 국무위원을 최소 15명 둬야 하는 헌법 규정에 따라 무임소 장관인 정무장관직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14부는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 ▲경제산업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일부+과학기술부 일부) ▲교육과학기술부(교육부+과학기술부 일부)▲농수산해양부(농림부+해양수산부) ▲여성복지부 또는 가족복지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문화관광홍보부(문화관광부+정통부 일부 기능+국정홍보처) ▲국토관리부(건설교통부) ▲외교통상부 ▲국방부 ▲법무부 ▲환경부 ▲노동부 ▲행정자치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4처(기획예산처, 국정홍보처, 보훈처, 법제처)는 기획예산처가 재정경제부와 통합하고 국정홍보처는 폐지돼 관련기능이 문화관광부로 이관되면서 보훈처와 법제처는 그대로 존속될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01-16,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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