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영남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는 2008년 1월 20일~1월 26일 이후 영남권(부산, 울산, 경북)과 충청권(대전, 충남)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 충남, 전북, 전남, 제주에서 향후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기간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지역별로는 부산, 대전, 울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 지역별 유행기준을 크게 초과하였고 특히 대전, 충남, 전북, 전남, 제주에서 계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내원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를 말하는 것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12월 8일가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1,000명당 3.34명으로 유행기준 3.0명을 초과하여 2007년 12월 17일자로 인플루엔자 주의보를를 발령한바 있다.
2007~2008절기 들어 10월 31일 전북 전주에서 처음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된 이래, 2008년 6주까지 총 1,080주(A/H1N1형 560주, A/H3N2형 89주, B형 431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었다.
2008년 3주(’08.1.13~1.19) 이후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로 분리되고 있어 최근 유행은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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