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전체 비급여 진료비는 총 3조7730억원으로 2004년 3조1685억원에 비해 19.1%(6045억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요양기관 종별 전체 비급여 진료비는 동네의원급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병원·종합병원 순이었으며 종합전문요양기관은 감소했다.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비급여 진료비 실태와 관리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의과부문의 비급여 진료비는 총 3조7730억원으로 이 가운데 입원 비급여 진료비는 2004년 61%, 2005년 62%를 각각 차지했고, 외래 비급여 진료비는 2004년 35.9%, 2005년 33.2%였다.
요양기관 종별 전체 비급여 진료비는 의원급이 2004년 4035억원에서 2005년 8096억원으로 100.6% 급증했으며, 병원급은 4457억원에서 5721억원으로 28.3%, 종합병원은 8370억원에서 9563억원으로 14.2% 늘었다.
반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은 1조3891억원에서 1조2600억원으로 9.3% 줄었다.
또 입원 부문의 비급여 진료비는 2004년 1조9385억원에서 2005년 2조3447억원으로 2004년에 비해 21% 증가했다.
외래의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 2005년 1조4283억원으로 2004년(1조2360억)에 비해 10.2% 늘어났다.
항목별 비급여 진료비는 입원과 외래를 합해 가장 큰 금액은 선택진료비(특진)로 2005년 556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2.5% 증가했고 특히 종합병원에서 3배 가까이 늘었다.
병실차액은 5427억원으로 2004년에 비해 9.1% 증가했다.
2005년 기준 입원 비급여 진료비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병실료 차액, 식대, 선택진료비 순으로 이들 항목은 전체 입원 비급여의 약 60%를 차지했다.
외래진료에서는 초음파가 가장 큰 3111억원을 처지한 가운데 검사료는 2862억원으로 주로 검사 관련 항목의 비급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