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유럽지역에서 유행하는 A/H1N1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서 치료제인 oseltamivir(상품명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주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국내 유행 바이러스에 대한 약제 내성 양상을 조사한 결과, 국내 분리주 54주 중 oseltamivir에 대한 내성주가 없음을 확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06년부터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약제내성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oseltamivir(상품명 타미플루)를 포함하여 zanamivir (상품명 리렌자) 및 아만타딘에 대한 내성양상분석 및 발생기전을 조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환자 치료 및 대유행에 대비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제에 대한 내성 정보를 수집하여 효과적인 치료제 사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주가 유행할 경우, 환자 관리 및 국내 방역관리체계에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측은 밝혔다.
특히, 신종인플루엔자 (PI) 발생에 대비하여 질병관리본부는 치료 목적의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확보하고 있으나, 이에 내성을 갖는 바이러스가 유행할 경우 다른 치료제로 대체 확보해야 하는 등 국내외 관리대책에 큰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03-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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