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9일 최 윤식(64·순환기 내과) 서울대 의대 교수를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했다.
최 교수는 황해 평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 1979년부터 서울대 의대 교수로 근무하면서 순환기내과 분과장과 올 2월까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도 만성질환관리협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최 교수는 이 대통령의 사돈으로, 장남인 의근(35)씨가 이 대통령의 둘째 사위다.
청와대 관계자는 "그동안 박영배 서울대병원 내과 과장과 오 병희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등도 후보로 검토했지만 최 교수가 오랜 기간 이 대통령 건강을 돌봐온 점을 감안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했다.
최 교수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일 때부터 건강 상담과 검진을 맡아 왔다.
최 교수는 4월 대통령의 미국·일본 순방 때도 동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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