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질병군별 포괄수가제(DRG) 진료비 모니터링 방법이 개선돼, 오는 2분기(4∼6월)부터 적용된다.
심평원은 25일 본원에서 심사하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DRG기관(93개)에 대한 진료비 모니터링 방식을 요양기관의 불만사항을 수렴하고 환자의 의료이용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진료비 심사를 축소해 중증도질병군, 요양급여비용 열외군 등에 대해서 중점 심사하고 △수진자에 대한 의료이용만족도 모니터링 △요양기관의 제도에 대한 불만사항 모니터링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이중청구 또는 분리청구 개연성이 있는 사항에 대해 진료기록부사본의 제출을 받기 전에 미리 관련 리스트 및 서한문을 해당 요양기관에 사전 안내해 자체 점검토록 하고, 신 의료기술의 도입으로 DRG운영상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 달 현재 질병군별 진료 요양기관은 종합전문이 1개소, 종합 92, 병원 181, 의원 1994, 보건의료원 3개소 등 총 2271개소로 작년 말 현재 DRG 참여율은 69.0%(종합병원 38.7%, 병원 41.7%, 의원 7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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