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 2008' 발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중심의 사전적 예방투자가 대폭 강화된다.
이를 위해 올해 전국보건소를 통해 산모, 어린이 5만2000명에 대한 보충영양식품지원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불임부부에게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을 확대 할 방침이다.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액도 50%에서 100%로 확대된다.
초등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중 7만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정도 등을 평가하기 위한 정신보건 상담을 실시하며, 신생아 난청으로 인한 언어발달 장애 및 사회부적응 등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진단 시범사업 지역을 16개에서 32개로 확대키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7일 '제60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 2008'을 선포하고 4개 영역 12개 실천사항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건강친화적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위해요인 규제 지속강화(담배갑 포장지에 발암성 물질을 표기하는 동시에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학교주변에 유해식품을 없앤 '클린존'(clean zone)을 설치)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검진으로 평가관리(부실검사기관 평가 후 지정 취소) ▲천식·아토피 예방관리를 강화(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예보제 도입, 아토피·천식 친화학교 시범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확대 ▲아동 치아홈메우기 및 노인 무료틀니 지원 확대(초등 1·2년 33만명 대상 치아홈메우기 사업,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노인 9000명 대상 틀니 보급)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심뇌혈관 센터 설치 등 심뇌혈관 질환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민간·공공부문, 중앙정부·지자체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서비스 시장 활성화(국민이 필요한 경우 민간의료기관에서 금연, 비만관리 등 건강서비스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제도개선, 내년부터 저소득층을 상대로 건강서비스 바우처 지급) ▲지방정부의 지역건강현황을 조사 평가(시·군·구 건강현황 조사 및 전국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평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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