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전립선, 폐, 간 등 국소성 암환자를 대상으로하는 최소침습적 제3세대형 냉동수술법을 도입했다.
병원측은 10일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암 전문의 및 전문간호사, 의공학자 등이 치료팀을 구성, 운영하는 암환자 냉동수술센터(Cryosurgery Center, 센터장: 김광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냉동수술법은 1.5mm 크기의 치료침을 암조직에 위치시켜 아르곤과 헬륨가스를 투입, 암세포를 급속 냉동하고 해동하는 과정을 통해 괴사시키는 것으로 영양 공급로인 혈관도 함께 파괴, 재발을 막는 최소침습적 3세대형 치료법이다.
병원측은 “수술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이고, 수술 중이나 수술 후 출혈이 거의 없고 수술 흉터가 남지 않으며, 수술 후 2-3일이면 퇴원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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