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8년도 보건산업분야 특허경비지원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1일부터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특허경비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특허경비지원사업'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우수기술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를 기술사업화와 연계시켜 우수기술의 산업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03년부터 복지부에서 보건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특허등록을 하는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특허경비지원사업은 5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접수된 125개 기술에 대해 6월 19∼27일까지 분야별로 변리사, 교수, 진흥원 내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총 24명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4개 분야에서 총 29개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의약품분야는 (주)디지탈바이오텍의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억제제에 의한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예방제 개발' 등 6개, 의료기기분야는 13개, 생명공학분야는 7개, 식품·화장품·기타분야는 3개 기술이 각각 지원대상 기술로 최종 선정됐다.
특허경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술은 국내출원 시 130만원, PCT 국제출원 시 400만원, 해외출원 시 500만 한도 내에서 특허출원 및 등록에 필요한 총소요비용(특허출원시 특허청에 제출하는 출원료 및 등록료, 특허사무소에 지불하는 대행료, 번역료 등)의 75%이내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인 29개 기술은 7월 1일부터 12월20일까지 특허출원 등에 사용한 영수증을 첨부해 보건산업진흥원에 비용을 청구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내년도 특허경비지원사업은 오는 10월경에 사전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지원대상을 예비 선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