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군 법정전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방시설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최근 2개월(6-7월)간 전국 대형건물, 다중 이용시설 등 총 2414개소에 대한 집중 검사결과 332개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전국 병원과 호텔, 백화점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점검 및 소독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각 시·도에 시달했다.
레지오넬라증은 2∼11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 기침, 근육통 등 감기와 같은 증상후 일부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급속히 악화돼 사망하기도 한다.
국내 냉방기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지침에 따라 레지오넬라균의 검사시행 및 기준치 이상의 균 검출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도 및 살균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각 시·도에 당부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8-12,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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