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의료급여·건보 지표 분석결과
지난해 의료급여비용은 총 3조6876억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32조2590억)의 11.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의 내원일당진료비와 진료일당진료비는 건강보험에 비해 각각 1.46배, 1.41배 높았으며, 1인당 내원일당 수진율은 의료급여 수급자는 연간 51회, 건강보험은 25회씩으로 의료급여가 약 2배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7년도 의료급여·건강보험 주요진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수급자는 총 185만명(1종 106만명, 2종 79만명)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4782만명) 대비 3.87%에 불과하나 총의료급여비는 전체의료보장비용 보다 약 4배 높은 11.43%를 차지했다.
지난해 의료급여 정액수가 진료비용 5353억원을 포함할 경우, 총 의료급여비용은 4조2228억원으로 전체의료보장비용 대비 13%를 점유했으며, 의료급여의 내원일당 진료비 및 진료일당진료비는 3만8930원, 9369원으로 건강보험(2만6706원, 6656원)보다 1.46배, 1.41배 높았다.
행위별수가 의료급여비용(3조6876억) 중 입원진료비는 1조5509억원으로 42%, 외래진료비(1조2505억)는 33.9%, 약국(8862억) 조제비용은 24%를 각각 차지했다.
종별 요양기관의 의료급여 건당진료비(입원 및 외래포함)는 종합병원 이상이 30만7039원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병원 28만7007원, 한방병원 19만5677원, 치과병원 5만593원, 약국 3만256원, 의원 2만8108원, 치과의원 2만8084원, 보건기관 2만7861원, 한의원 2만6287원 순이었다.
지난 한해동안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장 많이 진료한 상병은 입원의 경우 정신분열증, 알코올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뇌경색증 순이며, 외래 본태성 고혈압, 무릎관절증, 배통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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