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의료기관의 주사제 처방률이 올 들어 다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검강보험심사평가원의 '올 1분기 주사제 처방률(상병별 평가)'에 따르면 전체 주사제 처방률은 24.39%(의원 26.89%, 병원 21.90%, 종합병원 8.69%, 종합전문요양기관 3.26%)로 규모가 작은 의료기관 일수록 높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주사제 처방률(23.63%)에 비해 0.76%p 증가한 것으로 종별로는 병원, 종합병원, 종합전문요양기관은 각각 1.68%p, 0.61%p, 0.04%p 감소한 반면 의원은 1.12%p 증가했다.
올해 동네의원의 주사제 처방률 구간별 기관분포는 처방률 50% 이상 구간에 분포한 기관수가 '07년 1분기는 '06년 1분기에 비해 감소했으나 '08년 1분기는 '07년 1분기에 비해 증가했다.
진료(표시)과목별 동네의원 주사제 처방률은 외과(46.76%), 일반의(40.61%), 정형외과(38.17%)에서 각각 2.65%p, 3.09%p, 2.59%p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표시과목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합한 동네의원의 표시과목별 주사제 처방률은 외과가 46.97%로 가장 높은 가운데 비뇨기과 43.16%, 일반의 40.94%, 정형외과 38.41%, 신경외과 35.05%, 가정의학과 33.36%, 내과 28.65%, 피부과 28.25%, 산부인과 25.42% 등 순이었다.
동네의원의 지역별 주사제 처방률은 경남 36.69%·전남 35.92%·경북 34.97% 순으로 높은 반면, 경기 22.34%·광주 21.46%·서울 21.15% 순으로 낮았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요양기관별 주사제 평가결과를 분기별로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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