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0월에 200개 품목에 달하는 건강보험 약가를 1∼2%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제6차 경제민생점검회의를 열고 물가, 저소득층 생활보호, 사교육비, 고용안정 등 7개 분야에서 서민·중산층 생활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서민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 약가를 내리기로 하고 인하 폭은 기존보다 높은 2∼3배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올해 2, 3월의 실거래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제약사의 이의신청에 들어갔으며, 이 결과여부에 따라 해당 업체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인하 품목을 대상으로 내달 중순경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를 열어, 오는 10월 초 약가 인하품목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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