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경영연구원, 249개 수련병원 분석
수련병원들의 의료비용은 증가한 반면 병상 당 의료이익은 감소해 상대적으로 경영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최근 발행한 전국 249개 전공의 수련병원에 대한 2006년도 병원경영통계에 따르면 입원환자 당 1일 진료비는 213,2천원, 외래환자 당 1일 진료비는 68,8천원으로 드러나 진료비 수준은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하였지만 의료이익은 의료비용의 증가폭에 못 미쳐 감소 추이를 나타냈다.
경영지표상의 주요특징은 ▷지역별로는 7대광역시와 중소도시의 병원입원환자 1일 평균진료비는 광역시가 232.9천원, 중소도시가 195.3천원으로 나타나 격차가 컸으며 ▷외래환자 1건당 평균진료비도 특별시 87.3천원, 광역시 62.1천원 중소도시 57.7천원으로 나타나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주요 경영지표상 비교에선 공공병원의 연간 병상 당 의료수익은 125.9백만, 민간병원은 131.9백만으로 민간병원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입원환자 1인당 일평균 진료비는 공공병원이 204.1천원, 민간병원이 258.4천으로써 역시 민간병원이 높았다.
전공의 수련병원의 환자추이는 입원환자가 전년도 대비 4.3%, 외래환자는 2.6%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광역시 입원환자는 1.6% 증가한 반면 외래환자는 1.1% 감소를 기록했고, 중소도시는 입원환자 6.6%, 외래환자 4.1% 증가를 보였는데 이 같은 현상은 광역시 중심으로 병상공급이 집중적으로 늘어나 병상 당 외래환자수가 전년도 대비 감소된 것으로 해석된다.
병원인력부문에서는 100병상 당 133.2명으로 전년도와 차이가 없었으나 최근 지역사회의 간호사 부족현상은 소재지별 병상 당 간호인력 수에서의 차이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련병원의 100병상 당 간호직 인력은 광역시 57.0명, 중소도시 53.9명 및 농어촌지역 34.8명으로 심각한 농어촌 병원의 간호사 인력난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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