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심평원, 2006년 예비평가 결과 대비 큰 폭 개선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결과, 수술건수는 매년 증가한 반면 항생제 사용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요양기관이 평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2개월 전에 평가기준을 사전 고지한 전향적 평가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는 감염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를 의미하며,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줄이고, 그로 인한 재원일수 증가 등 이차적 손실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예방적 항생제의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예방적 효과를 얻지 못할 뿐 아니라 약물의 부작용, 내성균주의 발현 등으로 인하여 오히려 해로운 결과를 초래한다.
평가대상 수술은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로 8개 수술이며, 대상은 2007년 8~10월 입원 진료분을 기준으로 해당 기간 동안 수술별로 10건이상 청구된 병원급 이상 302기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종류 수술에 공통으로 적용이 가능한 주요 6개 지표만을 대상으로 그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 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열 항생제 투여율, 3세대 이상 세팔로스포린계열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기록률 지표로 모두 6개 지표이다.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투여율(지표1) 및 기록률(지표2)은 결과값이 높은수록 바람직하며, 예방적 항생제로 추천되지 않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열 항생제 투여율(지표3), 3세대 이상 세팔로스포린계열 투여율(지표4),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지표5),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지표6)은 결과값이 낮을수록 바람직하다.
요양기관별 평가결과와 함께 해당 기관과 동일한 종별에 대한 평균과 수술별 전체 상위 20%에 해당되는 기관의 평균값을 제공하여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번 평가결과, 모든 지표에서 ꡐ06년 예비평가와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질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ꡐ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ꡑ이 평균 68.4%로 예비평가결과 (23.6%) 대비 44.8%p 증가되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요양기관 종별, 수술별로 평가결과에 큰 차이를 보여, 임상진료 질 평가가 처음으로 실시된 병원급 요양기관은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에 비해 질 개선 노력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종류 수술 중에서 종합병원 이상에서 대부분 실시하는 위수술과 심장수술에 비해, 대다수의 병원급이 포함된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에서 상대적으로 요양기관 간 편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에서 위수술이 4.8%로 가장 낮았고, 비교적 입원일수가 짧은 제왕절개술과 자궁적출술은 각각 73.1%, 62.7%로 높게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 간 큰 차이를 보인 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퇴원 처방률이다.
앞으로 심평원은 요양기관 등에 평가결과를 제공하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질 향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질 개선이 필요한 기관은 직접 중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지표결과(43개 종합전문요양기관) 자료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