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종호 전 심평원장이 노조의 거센 반발로 취임 50일 만에 지난 8월7일 사퇴한 이후 새 원장에 대한 재 공모가 지난달 5일 마감됐다.
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서류전형과 면접시험(25일)을 갖고 송 재성 전 복지부차관과 단국대의대 윤성철 교수, 경북대의대 이상흔 교수 등을 최종 후보군로 결정했으나 일부에서 낙하산 인사설 등 각종 파열음이 그치지 않자 건강보험분야 전문가인 송 전 차관으로 급선회했다는 전언이다.
새 심평원장에 내정된 송 전 차관은 '47년생으로 복지부에서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했고 지난 '04년 7월부터 '06년 2월까지 복지부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송 전 차관은 충북 옥천 태생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법률학과)를 나와, 행시 16회(75년7월)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이영애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송 전 차관은 7일 행정안전부의 심평원장 임명 동의 요청이 이뤄졌기 때문에 빠르면 8일 늦어도 이 번 주까지는 결론이 날 것으로 관측된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10-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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