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고혈압과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생활습관병 관리사업단'을 구성한다.
부산시는 18일 시청에서 예방의학교수, 민간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생활습관병 관리사업단' 구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진단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관리대상자의 규모를 추정하고 구체적인 질환상태, 질환을 인식하지 못한 환자, 치료 미순응자, 고위험군 환자 비율 등을 파악하는 조사연구 사업을 펼친다.
또 효율적인 생활습관병 환자 관리를 위해 의료 관련 민간과 공공부문의 전문가와 관련 단체, 의료기관 등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고혈압.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관리사업단은 생활습관병 관련 자료와 표준 환자지침 개발사업도 펼칠 예정이며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홍보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리사업단 출범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고 환자들에게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국민의료비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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