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신장이식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가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장내과(학과장 김용수) 및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신장이식 분야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방병기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고, 전문의들에게 신장이식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임상의를 위한 신장이식 지침서"를 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신장이식 지침서는 가톨릭중앙의료원 8개 부속병원 소속 이식전문의, 이식전문약사, 이식코디네이터, 영양사 등 29명으로 구성된 집필진이 다양한 사례와 임상 경험을 토대로 진료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정리한 신장이식 매뉴얼이다.
"임상의를 위한 신장이식 지침서"는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치료의 선택, 수여자 및 공여자 평가, 뇌사자 관리, 신이식 수술 및 이식 초기 관리, 신이식 후 내·외과적 합병증 관리 등 총 20섹션으로 나눠져 있으며, 신장이식에 대한 임상적인 경험이 모든 섹션에 담겨져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양철우 장기이식센터소장(강남성모병원 신장내과)은 “방병기 교수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자들은 교수님의 가르침을 담아 ‘임상의를 위한 신장이식 지침서’라는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 책자는 임상에서 신장이식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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