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가 지난 11월 1일 개최된 제 10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통한 백내장 수술 생중계를 시행했다.
이날 오후 4시 강남성모병원 수술실에서 주천기 교수 집도하에 이루어진 백내장 수술은 인공위성을 통해 일산 KINTEX 학술대회 행사장으로 전송되어 실시간 중계됐다.
이를 통해 행사장에 모인 천여명의 국내외 안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강남성모병원 안과의 수준 높은 백내장수술과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실황중계를 통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는 194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0회를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는 국내외 안과 전문의 및 관계자 약 2,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237편의 구연, 33편의 비디오, 417편의 포스터, 8편의 심포지엄이 발표됐다.
한편, 주천기 교수는 지난 2000년 후발 백내장을 억제하는 장치를 개발해 IR52 장영실상을 받았으며, 유한의학상 대상, 광혜학술상, 범석학술장학재단 최우수논문상, 톱콘안과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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