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진료권역별 종합전문 소요병상 수' 고시
전국 10개 진료권역의 종합전문요양기관 소요 병상 수는 총 4만882개로 확정됐다.
수도권 병상수가 전체 진료권의 33.7%를 차지한 가운데 경기서부권(10.8%)과 경기남부권(6.2%)이 포함되는 경기·수도권 병상수는 절반 이상이 넘는 50.7%로 집계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진료권역별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소요 병상수'를 고시하고 지난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 경기 일부, 제주도를 아우르는 수도권에는 총 1만3772개의 병상이, 부산·울산·경남(합천군 제외)이 포함되는 경남권은 6969개의 병상이 지정됐다.
인천과 경기(안양·부천·고양·시흥·군포·의왕·파주시) 등이 포진한 경기서부권에는 4412개, 대구·경북, 경남(합천군) 등이 포함된 경북권은 4386개의 병상이 인정을 받았다.
광주·전남·전북(순창군)이 포함되는 전남권은 3714개, 대전과 충남(서천군 제외)·충북(옥천·영동군 제외)·전북(무주군)이 포진된 충남권은 3297개, 경기남부권(수원·성남·평택·안산·오산·화성·광주시)은 2539개 등 순이었다.
복지부는 환자 이용행태를 반영해 기존 9개 진료권역을 10개로 변경했으며, 강원·영서권과 강원·영동권을 강원권으로, 수도권을 수도권·경기서부권·경기남부권으로 전환했다.
진료권역내 소요병상수의 75∼80%는 해당 진료권역 내에 소재하는 병원으로, 그리고 나머지 비율만큼은 진료권역을 통합해 전국 단위에서 우수한 병원을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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