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중간결과 발표
지난 10여년의 건강통계를 분석한 결과, 금연, 고혈압·당뇨병 관리, B형간염 등 정부가 정책적으로 개선노력을 전개한 건강부문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 등 고혈압·당뇨병 관리는 10여년 만에 미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개선되었으며, B형간염은 크게 줄어 특히 10대의 경우는 2.0%에 불과했다.
반면, 신체활동(운동), 비만, 이상지혈증 등에서는 건강수준이 나쁘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영양부문은 에너지와 대부분 영양소는 정상이나 나트륨 과다섭취와 칼슘 과소섭취가 주요한 문제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1월 17~18일 전경련회관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질관리 평가 및 중간결과 발표회(질병관리본부 주관)를 개최하고 제4기(2007-2009)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2007년 조사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비만은 계속 증가하여 고도비만이 젊은 세대에서 높게 나타났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저HDL-콜레르테롤혈증 등 이상지혈증은 악화되었다.
2005년 조사부터 처음 도입된 삶의 질 수준 조사에서는 저소득층 및 노인성 질환(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백내장, 중이염 등)을 보유할수록 삶의 질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2007년도 조사결과에 대해, 지난 10여년 간 정부가 정책적 노력을 강화한 건강부문이 계속 나아진 결과는 만족할만한 성과로 평가하는 한편, 비만, 노인건강 등 새롭게 대두되는 건강문제에 대해 기민한 정책 대응이 요구되는 결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비만관리종합대책과 노인건강종합대책 수립을 이미 착수하여 관계 T/F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명간 종합대책을 완성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2007년 결과에 대해 흡연, 음주 등 주요 영역별로 심층 분석하여 주간 건강과 질병을 통해 정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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