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유가족이 28일 '한미의학상' 수상 상금 1억원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에 기부한다.
한미의학상은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 주관하는 의학상으로 제1회 수상자로 이종욱 전 사무총장을 선정했다.
이 전 총장의 동생이자 유족 대표인 이종오 명지대 교수는 상금 1억원 중 7000만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기부하고, 나머지 3000만원은 중남미 국가인 페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트너스 인 헬스' 단체에 기부한다.
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 및 북한, 국내 거주외국인근로자, 재외동포, 해외긴급재난, 이종욱 기념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지난 '06년 8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보건의료지원 전문기관으로 출범한 정부 출연 보건의료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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