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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민의 90%가 의료기관을 1번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만성질환자는 전남지역에, 암환자는 경기지역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3일, 2007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의 진료기록을 종합분석한 “2007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 자료를 발간했다.
이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전국민 4,967만명(건강보험+의료보호) 중 4,471만명이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의료이용률이 90%로 나타났다. 의료이용률을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95.6%로 가장 높고 ▲전북 94.5% ▲충남 93.9%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만성질환 의료이용 순위는 ▲ 치주질환(1,271만명) ▲ 감염성질환(941만명) ▲ 관절염(488만명) ▲ 고혈압(460만명) ▲ 정신 및 행동장애(204만명) ▲ 당뇨(188만명) ▲ 간질환(134만명) 순이었다.
인구 1천명당 의료이용 인원 순위도 ▲ 치주질환(255.9명) ▲ 감염성질환(189.5명) ▲ 관절염(98.2명) ▲ 고혈압(92.6명) ▲ 정신 및 행동장애(41.0명) ▲ 당뇨(37.8명) ▲ 간질환(26.9명) 순으로 나타났다.
2007년 주요 만성질환 진료인원을 전년과 비교할 때 정신 및 행동장애가 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관절염 7.8%, 고혈압 6.8%, 당뇨 5.5%, 감염성질환 5.2%, 간질환 5.1%, 치주질환 3.3%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1천명당 주요 만성질환 진료인원을 보면 전남이 당뇨(45.3명), 관절염(148.6명), 감염성질환(223.1명), 간질환(35.4명) 등 4대 질환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전북은 정신 및 행동장애(50.5명), 제주는 치주질환(280명)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주요 암질환 진료인원은 위암이 112,888명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대장암 84,040명, 유방암 76,565명, 폐암 50,102명, 간암 49,714명, 자궁경부암 28,606명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암질환 진료인원을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위암(23,843명), 간암(10,217명), 폐암(10,328명), 자궁경부암(6,626명) 등 4대 암 진료인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서울은 대장암(19,653명), 유방암(19,499명) 등 2대 암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다.
주요 암질환 진료인원을 전년과 비교할 때 대장암이 12.6%가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위암 10%, 유방암 8.8%, 자궁경부암 7.2%, 폐암 4.5%, 간암 2.8%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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