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은 18일 ‘제3회 성모 봉사의 날’을 맞이해 전 교직원이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해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과 투병생활에 지치고 힘든 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이른 아침에는 전 교직원이 ‘봉사의 날’ 리본을 패용을 하고 병원주변 청소를 실시했으며, 의료진은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친절한 설명, 기도, 휠체어 밀기’ 등을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간호부는 본관 2층 로비에서 외래환자 당뇨 및 혈압체크, 건강상담을 실시했고 약제팀의 복약상담, 영양팀의 영양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행정부서 및 진료지원부서는 ‘봉사의 날’ 어깨띠를 착용하고 병원 1~3층 곳곳에 환자, 보호자를 위해 안내봉사 및 도우미를 자처했으며, 내원객과 택시기사들에게 따뜻한 생강차와 매실차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병동에 외부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바디페인팅’팀이 방문해 환아들을 위해 바디페인팅을 실시했다. 갖가지 귀여운 캐릭터와 곤충, 자동차 등을 아이들 손과 얼굴에 직접 그려주어 많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희망을 안겨줬다.
한 내원객은 “우리 아이 얼굴에는 잠자리를 그려줬는데, 반짝거리는 것이 재밌는지 아이가 온종일 얼굴을 들여다보며 기뻐한다. 병원 들어오면서부터 많은 분들이 문도 열어주셨고 따뜻한 차도 나눠주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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