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09년도 사업목표를 ‘국민에게 안심을, 기업에 활력' 이란 정책 목표를 가지고 바이오제네릭 제품화 촉진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식약청은 이 같은 업무보고를 지난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였다.
이날 식약청은 2009년도에 ▲국민이 체감하는 식탁안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의약 환경 조성 ▲건강한 삶을 위한 의약품 등 안전관리 강화 ▲연구에서 제품화까지 실용적인 안전컨설팅 ▲규제 합리화로 기업 활력 제고 ▲ 민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재정 조기집행 등 6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보고했다.
이와 관련 의약품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보면 의약품 허가사항 중 색상, 포장재질 등 경미한 변경사항은 업계 자율관리로 전환하고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실시중인 의약품 임상시험은 신고만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30일→즉시) 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제네릭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의 시장규모 확대 및 특허기간 만료 제품의 증가에 대비한 제네릭 허가 심사기준을 정비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식의약 안전을 체감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안전컨설팅으로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적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체감하는 식탁안전과 관련해 위해예방정책관을 설치하며 식품안전정보센터 운영 등 위해정보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위해발생경보제 실시로 위해식품 정보를 TV 자막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식품안전사고 발생시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긴급대응단을 활용 신속대응하기로 했다.
OEM 수입식품, 유전자재조합(GMO) 식품 표시 강화로 소비자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전식품 제조업소 인증제(HACCP) 확대와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국 청도에 공인검사기관을 설치해 통관시 정밀검사비율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의 위해가능 영양성분 섭취를 줄이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유해색소 등 첨가물 사용을 EU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영양성분표시 확대 및 눈높이 식생활교육을 확대하기로 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어린이 약화사고 예방을 위한 의약품 안전용기 등의 대상을 확대하고, 어린이용 의약품 설명서를 알기 쉽게 개선하며, 어린이용 치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표기사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약품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입비중이 높은 인체조직의 안전성 심사기준을 강화하고 혈액분획제제용 원료혈장 이력관리를 의무화 한다.
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합리화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향후 시장규모 확대가 예상되는 바이오제네릭의 신속한 제품화지원을 위해 허가심사기준 정비, WHO와 공동으로 국제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기술동향 등 정보 제공 및 R&D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비 1,190억원의 60.5%인 72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8-12-28, 17:55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