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 동안 CT촬영 청구금액이 전년에 비해 33% 늘어나는 등 CT촬영 청구건수 및 청구금액 증가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7년도 CT청구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07년 기준 의료기관의 CT촬영 청구건수는 총 328만9724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했고, CT청구금액도 7019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나 증가했다.
전년 대비 요양기관 종별 청구건수 증가율은 △종합병원 27% △병원 25% △의원 19% △종합전문병원 16% 순이었다.
진료형태별로는 입원보다 외래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CT장비 보유대수는 1799대로 전년('06년)보다 10% 증가했지만, 보유기관수는 1473기관으로 2기관이 감소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이 31대 증가(26%)해 보유기관 당 3.53대, 종합병원은 63대 증가(18%)해 1.48대, 병원은 86대 늘어(15%) 1.10대, 의원은 8대 감소해 보유기관 당 1.06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CT촬영 후 같은 상병으로 한 달 이내 타 의료기관으로 내원해 재촬영하게 되는 비율인 '전원환자재촬영률'은 21.7%로 전년(20.7%)에 비해 5% 증가했다.
종합전문병원이 32.4%, 종합병원 20.3%, 병원 10.3%, 의원 8.4% 순으로 '06년 대비 종합병원급 이상기관에서는 재촬영률이 증가한 반면, 병원급 이하 기관에서는 동일하거나 감소했고, 재촬영률 증가폭은 종합병원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MRI 청구건수는 '07년 43만건으로 전년 대비 13% 늘었고, 청구금액은 2099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으며, CT·MRI 병행 청구건수는 '07년 13만건으로 13% 증가했고, 청구금액은 1043억원으로 4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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