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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응급의료센터 21곳 과잉 지정
18개 지방 중소도시는 응급의료기관 없어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적정 개소수 보다 과잉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8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응급의료센터가 전혀 없어 응급의료의 접근성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진료권을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앞으로 응급의료 취약 진료권에 대해선 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지정해 우리나라의 응급진료체계를 선진국형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을 50개 응급의료진료권 구분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는 88개의 응급의료센터가 적정한 개수였으나 현재 104개의 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됨으로써 16개가 과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별시·광역시 7개 진료권의 경우 적정 개소수 38개보다 21개나 많은 59개소가 현재 지정돼 과잉 지정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복지부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응급진료권 분석결과를 중앙정부, 시·도 등의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특히 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응급진료권(18개)에 대해선 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응급진료권에 대해 건립비 등 필요한 재원을 응급의료기금으로 지원해 전국 어디에서나 응급환자가 30분이내 응급의료센터에 도달 가능하도록 응급의료센터 재배치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08-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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