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의 적정진료를 위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충청·호남·영남 등 권역별로 1개소씩 총 3개소가 연내 설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급성기 적정치료와 조기재활, 지역사회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대병원 중심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3개소 설치키로 했다.
복지부는 내달 23일까지 지방대병원 중 국민건강보험법 상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나설 방침이다.
예산규모(국비기준)는 3개소에 총 173억원(1개소당 약 57억)의 국비가 지원되며 병원이 자부담으로 30%를 투입하게 된다.
설치 이후 5년간 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비로 1개소 당 10억원씩 모두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설치비와 사업비 지원규모는 병원 상황이나 예산에 따라 차등 지급하게 된다.
특히 5년 이후 자립운영계획 제출, 매년 진도보고, 지정 후 3년차에 중간평가, 5년차에 최종평가를 수행해 지속지원 여부 등을 결정키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총 9개소의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작년에는 강원대·경북대·제주대병원 등 3곳에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설치했다.
권역별 심뇌혈관지원센터는 서면·구두평가(80%)와 현지 확인(20%)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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