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이 지난 '02년부터 시행 중인 사례관리서비스 업무수행체계가 합리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건보공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맞춤형 질병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질환자의 생활습관 개선, 건강향상과 건보재정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의 사례관리 업무수행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에서 실시하는 사례 관리 사업은 만성질환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8∼12주 동안 위험요인 감소를 위한 사례관리가 진행되며,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서 적절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가입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정형근 공단 이사장은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과 올바른 의료이용 계도를 위한 공단의 사례관리 사업현황 파악과 서비스 제공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일 공단 성남북부지사 관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서비스 상담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질환자들이 자택에서 사례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받는 상황을 직접 점검, 서비스 제공의 구체적인 효과와 문제점을 살피고 사례관리서비스 대상자에게도 서비스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등을 듣고 위로했다.
공단은 만성질환자에게 제공되는 사례관리서비스는 건보재정 안정 및 건강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업무수행체계를 효율적으로 고쳐나갈 계획이다.
만성질환 사례관리 사업이란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관절염,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공단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건강관리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활습관 개선방법, 복약, 질환관리 등에 대한 건강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도와줌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질환 악화나 합병증을 조기 예방하고 급증하는 의료비용 지출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제도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2-06,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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